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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내달 5일 ‘납세자의 날’ 행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이 내달 5일 대전청사 2층 예지관에서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납세자의 날은 매년 3월 3일, 성실납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국세수입에 기여하고, 봉사나 사회공헌을 실천한 납세자와 세정협조자를 포상한다. 올해는 3일이 휴일인 관계로 다음주 월요일로 변경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실납부 외에 봉사, 기부로 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납세자도 ‘일일 명예세무서장,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 이벤트도 열린다.

 

국세청 역시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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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