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 목포세관은 14일 민족 대명절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 계층을 찾아 위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목포세관 직원들로 구성된 ‘이사모(이웃을 사랑하는 모임)’는 경애보육원·이랜드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식사 배식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조손가정을 방문해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한선 목포세관장은 “우리의 이웃 사랑이 소외 지역민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에 결성된 목포세관 봉사활동 동호회 ‘이사모’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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