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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

신동빈 구속, "물러나지 말고 일해서 기여해라" 롯데 경영 비리 때는 괜찮았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신동빈 회장이 법정 구속으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부정 청탁 및 최순실 K스포츠 재단에 70억 뇌물을 상납한 혐의로 구속된 신 회장이 화제다.

 

그가 몸 담고 있는 롯데와 같이 큰 규모의 그룹에서  이같은 일이 반복될 것을 우려한 재판부의 결과였으나 앞서 경영 비리 혐의로 기소됐을 당시와 다른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영 비리 혐의로 기소된 그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재판부는 "신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나는 것보다 기업 활동으로 기여하는 게 중요하다"라는 판단을 내렸다.

 

당시 대부분의 경영진들이 무죄, 집행유예 등으로 풀려났으나 우두머리 신 회장이 국정 농단 사태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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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증삼살인을 방불케하는 의혹 ‘찌라시’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지방선거가 끝나고 경찰은 선거법 위반 관련하여 2000여건을 단속했다. 이번 선거의 특이점은 사전선거운동, 불법인쇄물배부, 금품제공 등 유형의 선거사범이 줄어든 가운데 가짜뉴스, 흑색선전 등 무형의 선거사범이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이다. 전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경쟁당의 지지열세로 인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경쟁은 상대당으로 하여금 다른 선택을 할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전술전략으로는 승산이 없는 가운데 기울어진 판세를 기적같이 뒤엎기 위해서는 오로지 선거권자들에게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수밖에 없었다. 감정호소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상대방의 도덕윤리적인 치부를 흑색 선전하여 선거권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것이다. 불륜, 부패, 비리 등을 드러내 혐오케 함으로써 표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가장 큰 심리적 충격요법이라 하겠다. 이와 더불어 SNS와 스마트폰의 확산 등 기술적 발달환경은 이 흑색선전이 사실인양 둔갑하여 순식간에 일파만파로 퍼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일단 퍼진 흑색선전은 사실인지 거짓인지를 불문하고 남의 말 좋아하는 호사가들에 의해 그럴 듯하게 꾸며지기 때문에 더욱 신빙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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