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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곽윤기, "그만 두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 임효준·황대헌·김도겸 이끌더니…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진행된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대표팀 곽윤기, 김도겸, 임효준, 황대헌은 결승에 진출,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을 이끌고 있는 곽윤기는 지난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치 올림픽 선발전을 앞두고 다리가 부러졌다. 선수 생활 중 가장 큰 부상이었고 그만 두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뜻깊은 순위다.

 

또한 그는 "경기 시작 전 1등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어떤 세레모니를 할지 고민한다. 그런 자신감이 도움이 되더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들의 메달 수확이 이루어질지 한국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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