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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구속… 롯데 "참담하고 매우 아쉬워"

비상경영 체제 가동…뉴롯데 계획 타격 불가피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법정 구속되며 롯데그룹은 '총수 부재'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 호텔롯데 상장, 지주회사 완성, 투자 및 고용 확대 등 신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뉴롯데' 비전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판결로 일본 홀딩스는 신 회장을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에서 물러나게 할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이 경우 쓰쿠다 사장 등 일본인들이 일본롯데홀딩스 이사회 실권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은 경영 관례상 비리 등으로 유죄를 선고 받은 임원에 대해 즉시 해임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 전 얼굴에 미소를 띄며 변호인들과 대화를 나눴던 신 회장은 실형 선고 후 착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재판장의 "마지막으로 할 얘기가 있나"는 물음에도 "없습니다"라며 굳은 표정으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은 이날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라 참담하다"며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결과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 과정에서 증거를 통해 무죄를 소명했으나 인정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판결문을 송달받는 대로 판결취지를 검토한 후 변호인 등과 협의해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국민들께 약속한 호텔롯데 상장, 지주회사 완성, 투자 및 고용 확대 등 산적한 현안을 앞두고 큰 악재로 작용할까 우려된다"며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를 안심시키고 당장 차질이 있을 동계올림픽은 대한스키협회 수석부회장 중심으로 시급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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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지금강(주) 회장 김식 "사람을 풍요롭게, 제2농촌혁신의 기술 선도"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지난 2017년 ‘제6회 중소기업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지금강(주) 김식 회장. 그는 “세상에 있는 물건으로 세상에 없는 제품을 만들어 왔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듯 보이지만 인터뷰를 통해 김식 회장이 강조하는 의미를 들어보면 그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를 할 수 있다. 기업에 있어 새로운 상품을 찾아내고 개발하는 것은 그만큼 오랜 시간과 노력, 그리고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지만 김식 회장은 자신에게 맞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통해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발명특허 14건 등 신기술 25건 ‘도전의 역사’ ‘지금강’은 광주에 본사를 두고 3개의 공장과 첨단연구소를 가동하고 있다. 이미 10여 년 전 중소기업으로서 매출 900억을 돌파한 이래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1000억 매출 목표를 세웠다. 230여명의 직원에 매년 10% 성장, 여기에 1000여개의 협력회사와 함께 광주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 대표는 ‘사람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