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0 (토)

  • 맑음동두천 7.6℃
  • 맑음강릉 12.3℃
  • 맑음서울 10.6℃
  • 맑음대전 10.3℃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1.3℃
  • 맑음광주 11.7℃
  • 맑음부산 13.1℃
  • 맑음고창 9.8℃
  • 맑음제주 12.2℃
  • 맑음강화 5.9℃
  • 맑음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르노삼성, “올해 내수 10만대 등 총 27만대 판매 목표”

시뇨라 사장 “韓 보람되고 중요한 시장”
클리오, 경상용차 등 제품 라인업 강화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3일 서물사무소가 새로 자리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판매 목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이날 “올해 내수 10만대와 수출 17만대 등 총 27만대의 판매 목표를 잡고 강화된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해 제품뿐 아니라 영업, AS, 신차 도입 계획 전반에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QM6 가솔린, SM5 클래식, SM6 사양 강화 모델 등과 같이 고객의 필요를 한발 앞서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르노그룹의 전 세계 전기차 리더십을 토대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 대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소형 해치백 클리오뿐만 아니라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경상용차(LCV) 등 신차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뇨라 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부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르노삼성 생산팀은 아주 높은 탄력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상호 협력하는 좋은 노사관계가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르노삼성자동차 사업 목표와 중장기 비전 달성 동력은 고객”이라며 “더 많은 고객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제품과 마케팅 활동에 빠르게 반영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차는 르노그룹의 중기전략인 ‘드라이브 더 퓨처(Drive the Future 2022)’를 주축으로 그룹의 목표인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 성장’을 함께 실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를 위한 주요 추진 과제로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출시 △다함께 즐기는 혁신 △임직원의 자긍심 고취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 등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자동차는 얼라이언스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국내 업체와의 협업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 디자인 센터, 기술연구소, 생산공장 등 완성차 제작에 필요한 모든 기반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활용해 시장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속도와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배터리 산업과 통신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국내 시장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자동차, 커넥티드카 개발에도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뇨라 사장은 “르노삼성은 한국 사회에 단단히 뿌리잡고 있는 생산업체이자 100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고용한 기업”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하고 생산 및 판매량을 늘리면서 고용 보장과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뇨라 사장은 한국GM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질문에 “경쟁사에 대해 저희가 언급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한국은 까다로운 고객 덕분에 좋은 가격과 좋은 품질의 차를 가지고 경쟁할 수밖에 없는 시장이어서 매우 중요하고 보람된 시장”이라고 답했다.







배너


배너




[시론]여도지죄(餘桃之罪)와 여도담군(餘桃啗君)
(조세금융신문=양현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뜨겁던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던 황도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을 우리는 기억한다. 위(衛)나라의 미자하(彌子瑕)가 먹다 남은 복숭아를 위나라 왕 영공에게 바쳤던 그 맛이 그러했을까. 예부터 복숭아는 불로장생을 상징하며, 고사성어에 자주 등장한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위나라에 미자하가 있었다.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왕의 총애를 받던 그는 어느 날 어머니 병문안을 위해 허락도 없이 왕의 수레를 타고 나갔다. 죄를 물어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에 왕은 “효성이 지극하구나, 어머니를 생각한 나머지 벌을 당한다는 것도 잊었구나.”라고 말하면서 오히려 그를 칭찬했다. 그 후 어느 날 미자하가 과수원을 거닐다가 복숭아를 하나 따서 먹었는데,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 먹다 남은 것을 왕에게 드렸다. 왕은 맛있는 것을 다 먹지 않고 자기에게 줬다고 흐뭇해했다. 그러나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법. 나이가 들자 미자하의 외모도 점점 빛을 잃게 되고 이에 따라 왕의 총애도 점점 옅어졌다. 어느 날 미자하가 사소한 죄를 짓게 되자 왕은 “저놈이 예전에 내 허락도 없이 수레를 타고, 제가 먹다 남은 복숭아를 내게 주었다”며 벌을 내렸다. 법
[인터뷰]완치율 높은 항문수술 전문가 서인근 하루학문외과 원장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똑같은 가이드라인을 들고 있어도 누가 수행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방법 그대로 따라하는 일 이상에 있다는 것을 일상 속에서도 체득한다. 하물며 사람의 몸을, 그것도 통증에 무척이나 민감한 부위를 수술하는 일은 해외 저명 의사의 논문대로 손을 움직인다고 해서 똑같은 경과를 기대할 수 없다. 30년 동안 항문병 수술 치료에 완치율을 높이고 있는 하루학문외과 서인근 원장은 재발율이 낮은 항문수술에 안주하지 않고 조금 더 발전되는 항문수술에 힘쓰고 있다. 같은 방법으로 수술해도 집도한 의사마다 결과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나고, 환자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수술 결과가 조금씩 다르다. 꽤 먼 과거에도 치질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출혈, 재발 등의 부작용이 적게 수술한 유명한 의사들이 있다. 화이트헤드 의사는 1882년 논문에, 밀리건과 모건 2명의 의사는 1935년에 치질 수술방법을 발표했다. 통증, 부작용과 재발이 현저히 적은 방법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 후 다른 수많은 의사들이 같은 방법으로 수술했지만 통증이 심하고, 출혈과 협착증 등 부작용과 재발이 흔하다며 악명이 높아져만갔다. 약 136년 전에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