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 명예고문을 맡고 있는 정구정 前 한국세무사회장이 고즈 신이치 일본세리사연합회장의 예방을 받고 한일 양국의 세무사제도 발전과 AOTCA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구정 前 회장과 고즈 회장은 지난 2일 만남에서 한국세무사회와 일본세리사연합회가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제도를 아시아오세아니아 여러 나라에 보급하기 위하여 AOTCA를 창립한 만큼 협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정 前 회장은 2004년과 2012년 서울에서 AOTCA 총회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 몽골, 대만, 베트남 등에 세무사제도가 법제화되도록 지원하는 등 세무사제도와 AOTCA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공로로 AOTCA 수석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해 10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AOTCA 총회에서 종신직 AOTCA 명예고문에 선출됐다.
한편, AOTCA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6국가 21개 조세관련 단체가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조세단체로 매년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를 순회하며 총회와 국제조세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각국의 세무사제도와 조세제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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