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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인회생자대출, 진행 변제기간 단축에 따른 전문적 상담 필요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지난해보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도 전에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사회 문제들과 가상화폐 폐쇄, 전안법 통과 등 불안정한 상황에 국민들은 근심은 높아져만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늘어가는 채무의 고통으로 개인회생, 파산면책, 신용회복의 채무조정제도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경 정부의 채무조정제도 중 개인회생 변제기간 단축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개인회생제도의 변제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한다는 내용이다. 개인회생이란 과도한 빚으로 고통받고 있는 채무자가 하루 빨리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변제기간 동안 변제금을 납부하여 변제하면 남은 원금과 이자를 탕감해주는 채무조정제도다.

 

개인회생 변제기간 단축 법안 통과로 변제금, 변제기간이 단축된 만큼 면책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산보다 더 많이 변제를 해야 하는 개인회생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면 보다 짧아진 변제기간으로 월 변제금이 높아져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서울회생법원에서 지난 8일 '채무자 회생 및 파산의 관한 법률'을 개인회생 변제기간을 단축하도록 소급 적용하기로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개인회생 인가 후 채무자는 인가된 변제 계획에 따라 36개월 이상 변제 수행한 경우 총 변제 기간을 3년으로 하는 변제계획 변경안 제출을 허용하나, 개인회생 3원칙인 청산가치보장, 가용소득 전부투입, 최소변제금액 이상 변제 등 법률상 요건을 갖춘 것이 명백해야 한다.

 

이와 같은 상황으로 채무자들의 혼란스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변제기간 동안 자금 융통이 필요한 경우 개인회생, 파산면책,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자들은 은행 대출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곳에서 대출진행의 어려움을 겪고있을 것이다. 이러한 저신용자와 채무조정자들을 위해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과 같은 개인회생자대출 상품이 존재한다.

 

SMC든든대출에서는 채무조정제도자들을 대상으로 대출을 진행한 경력과 노하우로 고객 상황에 맞는 금리와 상환방식으로 대출 진행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자체 컨소시엄이 구축되어 있어 기대출이나 과도조회 등의 기록이 있어도 고객별 적합한 대출이 가능하며, 고금리 상품 이용자들을 저금리로 대환대출해주고 있다.

 

불법 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불법업체들이 기승을 부리며, 금융사기 피해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중한 업체 확인과 선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SMC든든대출은 전국 등록 대부업 및 대부중개업체에서 조회 가능하며, 네이버 검색을 통해 카페, 블로그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각 상품별 승인 성공사례와 상품 안내, 업체정보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대출 등 고민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도 1:1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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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