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8 (월)

  • -동두천 27.1℃
  • -강릉 19.0℃
  • 연무서울 26.9℃
  • 구름많음대전 29.2℃
  • 구름많음대구 26.2℃
  • 구름많음울산 21.0℃
  • 흐림광주 22.7℃
  • 박무부산 20.5℃
  • -고창 23.1℃
  • 흐림제주 23.1℃
  • -강화 24.3℃
  • -보은 27.2℃
  • -금산 27.7℃
  • -강진군 20.3℃
  • -경주시 24.9℃
  • -거제 20.1℃
기상청 제공

증권

증권사 소송액 2조원 ‘훌쩍’…1년 새 24%↑

총 소송 건수 355건…유안타‧한국투자증권 42건으로 최대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증권사가 연루된 소송 금액이 2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9월 현재 증권사 55곳 가운데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32곳으로 이들의 소송 건수는 총 355, 소송 액수는 21277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사 1곳당 평균 11.1, 665억원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셈이다.

 

증권사가 연루된 소송 건수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15.7%(66)가 줄어들었다. 반면 소송 액수는 23.8%(4084억원)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증권사가 원고로서 제기한 소송은 105, 3792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소송 건수는 26.6%(38) 줄어들었고, 소송 액수는 22.4%(1096억원) 감소했다.

 

아울러 증권사가 피고로서 법정에 서는 소송은 250, 17485억원이다. 1년 전에 비해 소송 건수는 10.1%(28)가 줄어들었지만, 소송 액수는 42.1%(5180억원) 증가했다.

 

유안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소송 건수가 가장 많은 증권사로 각각 42건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1년 전보다 소송 건수가 53.8% 감소했지만 한국투자증권은 7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안타증권은 과거 동양증권 시절 계열사 회사채기업어음(CP) 불완전판매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소송을 제기한 경우가 다수를 차지했다.

 

유안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다음으로는 메리츠종금증권 39, NH투자증권 33, 미래에셋대우 31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소송 액수는 유안타증권이 12728억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미래에셋대우 1931억원, NH투자증권 1787억원, 한국투자증권 1263억원 등이 이어졌다.

 

외국계 증권사 중에는 도이치증권의 소송 건수가 11(24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또 다이와증권(650억원)UBS증권(327억원)1건씩 기록했다.


이들 증권사를 포함해 증권사 16곳은 소송금액이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너




배너




[데스크칼럼]요동치는 대한항공, 직원들의 가면부터 벗겨줘라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인) 대한항공 직원들이 ‘벤데타’ 가면을 쓰고 조양호 회장 일가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벤데타는 이탈리아 사투리로 복수(復讐)를 뜻한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평범한 복수가 아닌 피의 복수, 앙갚음이라는 의미로 통용되기도 한다. 벤데타 가면은 영화나 연극 등에 자주 등장한다. 가족이나 가문 그리고 조직의 명예를 위해 목숨을 바쳐 상대를 응징하는 ‘피의 복수’를 할 때 벤데타 가면을 사용한다. 이 가면은 16세기 영국인 가이 포크스(Guy Fawkes)를 기리기 위해 고안됐다. 가이 포크스는 부패 척결을 위해 ‘화약음모사건’에서 폭파를 담당했던 영웅적인 인물이다. 오늘날 가이 포크스는 권력의 부패에 대항한 우리나라의 의인 ‘홍길동’과 같은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왜 직원들이 가면을 쓰고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 촛불집회를 시작했을까? 아마도 조 회장 일가의 탈세와 갑질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직원들이 들고 일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비록 사측의 현장 체증을 우려해 가면을 썼지만 그들이 든 팻말과 구호에서 회사를 생각하는 간절한 염원을 엿볼 수 있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던진 ‘물컵’ 하나가 무소불위(無所不
[인터뷰]홍기문 파이낸셜데이타시스템 대표 "금융권 IT기반 서비스 강화"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돈을 버는 것만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시대가 됐다. 통화정책에 따른 저금리 시대와 인플레이션, 저출산, 고령화시대가 도래하면서 재산을 얼마만큼 합리적으로 관리하느냐가 주요 관심사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다양한 자산관리상품을 찾고, 합리적이고 완벽한 자산관리를 위해 금융권의 자산관리 시스템에 의존하게 된다. 특화된 자산운용시스템을 바탕으로 유가증권업무 전문가 및 IT전문가를 주축으로 한 리딩컴퍼니로 발돋움하고 있는 ㈜파이낸셜데이타시스템(공동대표 홍기문 조동현)을 방문했다. 폭넓은 자산운용 실무경험 전문가들로 구성 2003년 설립된 (주)파이낸셜데이타시스템(이하 FDS)은 자산운용 업무전문가 및 IT전문가를 주축으로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중심의 증권수탁, 증권신탁,사무수탁 등의 금융솔루션 패키지를 개발, 판매하는 금융IT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FDS는 자산운용업계 실무경험전문가와 IT분야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풍부한 인력리소스가 강점이다. 자산운용업계의 무한 경쟁체계 도래에 따른 경쟁력 있는 솔루션제공과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 공급 및 컨설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국내 대부분의 은행, 증권사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