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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주인공' 선미, "도입부만 듣고 소름 돋았다"…표절 의혹 '가시나'도 못 피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선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선미가 18일 싱글 '주인공(Heroine)'을 발표한 가운데 해당 곡이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명실상부 '음원깡패'를 입증했다.


같은 날 그녀가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공개했지만, 곧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당 곡이 영국 가수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표절 논란이 일어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또한 그녀가 지난해 발표한 '가시나' 역시 여러 외국곡들과 비슷하다는 의혹이 일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거듭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그녀를 향한 대중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두 곡을 모두 작곡한 작곡가 테디를 향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 앞서 그녀는 지난해 매거진 '쎄씨' 11월호 인터뷰에서 그와의 호흡에 대한 솔직한 느낌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지금까지 도입부만 듣고 소름 돋았던 곡이 딱 세 곡 있다. '노바디', '24시간이 모자라' 그리고 '가시나'다. '보름달'을 포함해 지금까지 세 번째 선보인 솔로 곡인데 결과적으로 모두 큰 사랑을 받아 신기하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내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여자 솔로 가수로서 무언가 이뤄낸 것 같아 뿌듯하다. 박진영 피디님, 용감한 형제, 테디님까지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것도 그렇고, 하늘이 어마어마하게 나를 돕는 느낌이다"라고 행복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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