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선미가 표절 논란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선미는 18일, 신곡 '주인공'을 공개하며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주인공'의 멜로디가 영국 가수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와 흡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Fight For This Love'은 지난 2010년 발매된 셰릴 콜의 앨범 '3 Words'에 수록된 곡으로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주인공'을 작곡한 테디는 앞서 수차례 표절 의혹을 샀지만 그때마다 함구하며 대중과 불통했다.
줄곧 침묵을 지켜 온 테디가 이번 논란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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