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우먼 5인방이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가 17일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충격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 이들은 일본 고등학교 댄스팀 TDC(토미오카 댄스 클럽)를 패러디 한 것으로, 두 팀은 일본에서 실제로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김영희로 구성된 이들은 비보티비 '판 벌이는 려자들-이번 판은 춤판(이하 판벌려)'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나이를 잊은 듯한 완벽한 퍼포먼스로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9일 공개된 비보티비 '판벌려'를 통해 팀 결성과 관련된 비화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당시 김신영은 송은이에게 "조금 하고 싶은 게 생겼다. TDC라고 일본 여고생들이 춤을 추는 게 있는데, 이걸 가지고 뮤직비디오 찍는 게 어떠냐"라고 팀 결성을 제안했다.
그러나 송은이는 이를 거절, 이에 김신영은 "진짜 할 수 있다. 맹세한다"라고 설득하려 했지만 송은이가 "아니 내가 못한다는데 네가 왜 맹세를 하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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