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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유은성 아내' 김정화, "남편 외모 내 스타일 아냐"…거침없는 폭로 ' 깜짝'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정화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열린 SBS '싱글와이프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유은성은 아내 김정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뽐내며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번 시즌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 오랜 시간 서로를 응원하며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이 '싱글와이프2'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다수의 방송에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뽐내던 그녀가 지난해 매거진 '우먼센스' 12월호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남편과의 첫 만남 일화가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는 "남편에게 첫눈에 반하지 않았다.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일하던 중 책을 한 권 출간했는데 그 안에 음악을 실으려고 하다 보니까 작곡가가 필요했다. 지인들에게 CCM 가수로 활동하는 남편을 추천받았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첫인상은 내 이상형과 거리가 멀었다. 외모도 내 스타일 아니었다. 그런데 알면 알수록 좋은 사람이더라. 재밌는데 그 안에 어른스러움이 느껴졌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의지하고 있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프로그램은 17일(오늘)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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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