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정화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열린 SBS '싱글와이프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유은성은 아내 김정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뽐내며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번 시즌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 오랜 시간 서로를 응원하며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이 '싱글와이프2'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다수의 방송에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뽐내던 그녀가 지난해 매거진 '우먼센스' 12월호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남편과의 첫 만남 일화가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는 "남편에게 첫눈에 반하지 않았다.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일하던 중 책을 한 권 출간했는데 그 안에 음악을 실으려고 하다 보니까 작곡가가 필요했다. 지인들에게 CCM 가수로 활동하는 남편을 추천받았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첫인상은 내 이상형과 거리가 멀었다. 외모도 내 스타일 아니었다. 그런데 알면 알수록 좋은 사람이더라. 재밌는데 그 안에 어른스러움이 느껴졌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의지하고 있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프로그램은 17일(오늘)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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