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상화폐 폭락을 견디다 못한 투자자들 사이에 괴행이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의 거래를 규제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잇따라 예고되며 모든 가상화폐의 시세가 폭락하고 있다.
투기, 사기 등의 부작용을 우려한 정부가 규제를 예고하며, 안정적이지 못한 가상화폐의 움직임이 촌각을 다투며 폭락을 거듭하는 상황.
이 가운데 몇몇 투자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비트코인 갤러리'를 통해 극에 달한 분노를 인증하기도 했다.
손절 후 이성을 잃은 이들은 밥상을 엎고, 모니터를 부수는 등 과격한 행동을 벌이고 있어 주변의 우려를 모았다.
현재 온라인에는 가상화폐 폭락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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