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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복무 '1년 6개월'로 단축 예정…'전역 병사에 1천만원 보상' 언급된 이유?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군복무 기간 단축 소식이 전해지며 청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정부가 군복무 단축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의 군복무 기간은 육군 21개월, 해군 23개월, 공군 24개월로, 모두 단축될 경우 현행 기간에서 3개월씩 단축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사병의 월급이 현행의 180%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더욱 호응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앞서 국방부는 한국국방연구원을 통해 "전역 병사에게 1천만 원의 지원금을 내주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군복무로 인해 병사의 사회 진출이 늦어지면서 발생하는 손실액이 1인당 1천600만 원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이는 사병 월급 인상안을 추진하며 무산된 것으로 전해져 아쉬움을 남겼다.


이 같은 소식이 공유되며 현재 온라인에는 입대를 앞둔 청년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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