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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학회, ‘개정세법해설 워크숍’ 개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세무학회(회장 김갑순)가 지난 13일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교수·공인회계사·세무사 등 300여명의 세무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정세법해설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워크숍에선 기재부 세제실 김병규 재산소비세정책관, 이상길 조세총괄정책국 조세정책과장 등 세법개정 실무자들이 올해 달라지는 세무정책·실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선 학술상, 삼일논문상, 최우수 및 우수논문상, 우수심사자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총회는 예결산 등 의안결의 후 제29대 신임 학회장에 취임한 박재환 중앙대학교 교수의 인사말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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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