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멕시코서 70대 유력 언론인이 피살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70대 언론인 여성인 카를로스 도밍게스 로드리게스가 전날 북동부 타마울리파스 주의 누에보 라레도 시에서 피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도밍게스는 딸과 차량에 동행해 이동하던 중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괴한들은 도밍게스를 향해 수차례 총격을 가하고 흉기로 공격을 했다. 동행했던 딸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언론인 피살 사건은 멕시코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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