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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집사부일체' 전인권, 어두웠던 시절도…"마약 쉽게 구할 수 있었다…음악 콤플렉스 때문"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전인권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승기는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전인권을 언급하며 "선입견이 깨졌다. 그리고 따뜻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양세형 역시 "너무 귀엽다. 전블리"라고 밝혔다.

전인권은 합주실에 들어서자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노래를 열창해 제자들을 감동케 했다.

그는 한때 마약 복용 파문으로 논란으로 음악을 접어야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2016년 7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그땐 그게 유행이었다. 노래하는 친구들은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거의 (마약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왜 마약을 다섯 번까지 했냐"는 질문에 "들국화 히트하고 나서는 만족하지 못했다. 음악을 잘하고 싶은 꿈이 있었다"며 "이왕 음악을 한 거 세계적인 대중음악인과 비춰볼 때 나는 왜 잘 못하나 콤플렉스가 컸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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