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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서, "윤종신, '좋아' 설명…'억울하니? 유난떨지마'라고.."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윤종신과 민서의 듀엣 무대가 화제다.


윤종신은 1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게스트로 출연, "오직 스케치북에서만 공개하는 선정 무대"라며 민서와 '좋니' '좋아'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데뷔를 하기도 전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민서는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좋아' 1위는 제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실감나지 않더라. 울지도 않았다"고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윤종신에 대해 "나에게만 있는 음색을 인정해주셔서 데뷔시켜주셨다. 그래서 제 목소리는 소중하다. 노래할 때는 나만의 감성이 있다"며 "어떤 것이든 특히 오글거리는 감성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그런 걸 좋아하는 나를 좋아한다. 민망하거나 부끄럽지 않다. 표현하는 것에 스스럼 없다"고 말했다.

또 "대표님이 곡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제가 불렀을 때 여자의 심경이 많이 공감됐다. '억울하니? 유난떨지마'라고 여자가 받아치는 기분이었다. 복수를 꿈꾸는 여자들을 대변했다고 생각한다. 나도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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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무술년 끝머리에 정녕 면류관이 씌워질까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어느새 무술년이 저물어 간다. ‘황금개띠의 해’라고 떠들썩한 지가 엊그제인데 마무리할 끝자락에 서있다. 매년 세금과 전쟁이나 치르듯, 하는 일이 똑같다보니 한 해 동안 진행했던 키워드도 고만고만하다. 새롭게 도전장을 던졌던 올 한해 ‘우리 성적표’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이에 못지않다. 올 세입목표액이 국정감사 결산과정에서 초과달성 수치로 이미 판정났기 때문이다. 여러 해 동안 슈퍼예산을 훌쩍 넘겼기에 세수호황 속에서 과세권자들의 연말세수로 인한 마음 조림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됐다. 과세당국의 권력적 수단과 일방적 권위에 의존해왔던 과거 대응체계는 납세자와 함께 열린세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진단한지 오래다. 때문에 그간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경청과 소통문화가 뿌리내리는 한해로 기록되기를 간절히 외쳐왔다. 업종별 신고성실도 등을 따져 세무조사의 전체 조사건수를 차츰 줄여 나가는 행정조치는 손꼽을 만하고, 맞춤형 사전 신고안내와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가 선순환하는 세정모델 구축강화 행정도 딱히 나무랄 곳이 별반 없다. 그러나 우리 주변 경제사회 환경변화 속도나 깊이는 예사롭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