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장서희의 솔직 매력이 화제다.
장서희는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녀는 "인터뷰 중 내가 후회했던 말은?"이라는 질문을 한 뒤 "근황을 묻기에 소개팅 2개 잡혀 있다고 말했다. 소개팅 할 남자들은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느냐"며 "소개팅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일반인을 만나려면 소개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이와 비슷한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열애설이 안 나는 비결로 비연예인과의 교제를 꼽으며 "연예인에 대한 환상은 없다. 이 일을 오래해 왔으니까. 대신 회사원들이나 비연예인들에 대한 환상이 있다"며 "제가 사회를 잘 모르니까 남자친구라도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어야 균형이 맞을 거다. 그래서 비연예인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 스타일에 대해 "오히려 연애할 땐 못된 여자친구다. 일 방해 받는 게 싫어서 연락을 자주 안한다. 무심하다. 그래서 이별하기도 했다"며 "아마도 일이 귀찮을 정도로 좋아하는 남자를 못 만난 탓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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