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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공각화증, 레이저 장비 발달로 일상생활 지장 없이 치료 가능해져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모공각화증은 팔, 다리 등의 바깥쪽 부분에 모공을 따라 작은 돌기가 나타나면서 외관상 닭살 모양의 피부를 보이는 질환이다. 


모낭에 박힌 각질 덩어리 때문에 피부가 마치 털을 뽑은 닭의 피부처럼 보여 닭살이라고도 불린다. 특별한 통증이나 전염성은 없지만 모낭에 박힌 각질 마개에 의해 때때로 모공 주위가 붉거나 갈색으로 보여 미관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대개 피부가 건조하면 더욱 악화되므로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샤워 후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공각화증 치료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에는 필링이나 한방필링이 있다. 필링은 오돌토돌하고 약간의 붉은색이나 갈색이 있는 닭살인 경우에 효과적이지만 붉은기나 검은 색소 침착이 심한 경우에는 증상에 맞는 레이저 치료가 필요하다. 

레이저 치료는 최근 비교적 비용이 저렴해졌고, 필링이나 한방필링과는 달리 각질이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전혀 없어, 예비 대학생이나, 학생, 직장인, 결혼을 앞둔 분, 면접 예정자 들에게 적합하다.

울긋불긋한 닭살 피부 치료에는 여러 파장의 빛이 동시에 나와 깊고 얇은 혈관을 동시에 잡아주는 ‘루메니스 원’이 효과적이며, 붉은 기가 심한 경우에는 단파장 혈관치료 전용 레이저인 ‘VLS레이저’도 효과적이다. 또, 검은색이나 갈색으로 색소침착이 된 경우에는 ‘엔디야그 레이저’를 많이 사용한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심하지 않은 닭살은 필링이나 한방필링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오래된 색소성 닭살은 루메니스원이나 엔디야그레이저가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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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각화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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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백재현 예결위원장, ‘제2의 국가발전·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구현
(조세금융신문=대담_김종상 발행인, 정리_고승주 기자, 촬영_이재하 사진작가) 납세자 권익 수호자에서 민생 지킴이로 처음엔 납세자였다. 아직 많은 것이 혼란스러웠던 1980년대. 당시 세무사였던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이 만났던 납세자의 얼굴들엔 적은 권리와 많은 의무로 얼굴 가득 깊은 고랑이 패여 있었다. 이는 단순히 개인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였고, 삼십을 갓 넘긴 해에 그는 광명청년회의소 문을 두드렸다. 광명시의 일은 광명시에서만 끝나지 않았다. 시의 문제는 도에, 도의 문제는 중앙정부에 예속돼 있었다. 그는 계속 문을 두드렸고, 그렇게 기초의원, 광역의원, 자치단체장, 그리고 국회의원까지 도합 7선의 정치인생을 그리게 됐다. 올해로 정치입문 30년, ‘민생’ 두 글자만을 바라보며 지방과 중앙 양편을 오가며 밤낮을 뛰어온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300명의 국회의원 중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이하 예결위원장)의 이력은 매우 특이한 경우에 속한다. 세무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세무사를 거쳐, 지방정부를 거쳐 국회의원까지 올라간 사례는 사실상 백 예결위원장이 유일무이하다. 그의 세무사 등록번호는 2260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