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동안얼굴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처진 피부탄력과 잔주름 개선을 위한 다양한 관리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화 현상 중 하나인 주름과 처짐은 화장품이나 피부관리 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실리프팅이나 보톡스, 필러 등과 같은 전문적인 방법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리프팅 시술은 인체에 무해한 녹는 실을 이용하여 처진 부위를 리프팅시켜 주름을 개선함과 동시에 탱탱한 얼굴로 되돌려주는 시술로, 오메가리프팅, 민트리프팅, 실루엣소프트, 블루로즈리프팅 등 다양한 종류와 시술방법이 존재한다.
민트리프팅은 인도네시아, 남미 등 해외에서 리프팅용 PDO실로 허가받아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리프팅실로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았다.
또한 PDO실 전체에 강한 인장력과 회전력을 가해 360도 회오리 돌기 구조의 3D 입체 표면을 구현해 효과를 높였다. 커팅 제조 방식이 아닌 몰딩공법에 의한 제조 방식으로 돌출형 외부 구조로 구현되어 피부 조직에 강하게 고정된다.
이에 글로리성형외과 배남석원장은 "민트리프팅은 강한 지지력을 위해 지름 0.4mm 실을 선택해 실의 두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잘 끊어지지 않아 리프팅 지속시간을 높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사용되는 실은 페이스 리프팅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그 효과가 이미 검증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트리프팅은 동안 얼굴로 돌아가는 시술 중 하나로 피부 재생과 탄력에 동시 효과를 주고 있다. 피부주름을 보면 나이를 가늠할 수 있다고 하는 말을 듣지 않으려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어 글로리성형외과 배남성원장은 “민트리프팅과 더불어 블루로즈리프팅은 장미가시 모양의 돌기가 달려 있어 기존의 녹는 실과 비교 했을 때, 더욱 강하게 피부를 리프팅 시켜 오랜 유지기간은 물론, 기존의 실리프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배남석 원장에 따르면 “민트리프팅과 블루로즈리프팅은 멍과 붓기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지만, 시술 전 개인에게 적합한 시술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리성형외과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얼굴리프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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