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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세계 1위 렌터가 업체 ‘HERTZ’와 협업

롯데면세점 이용 고객 대상 렌터카 상시 10% 할인 혜택 제공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렌터카업체 ‘허츠(HERTZ)’와 손잡고 내국인 해외여행객 편의 제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1월 1일부터 여행사 웨딩고객 등을 대상으로 허츠 렌터카 10% 할인쿠폰을 배포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렌터카 사용 빈도가 높은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5달러를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괌에 있는 허츠 렌터카 영업소에선 롯데면세점 괌 공항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허츠 홈페이지엔 롯데면세점 고객 전용 렌터카 예약사이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원식 롯데면세점 마케팅팀장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내국인 해외 여행객들에게 보다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해외 여행객들의 여행일정에 따라 필요혜택을 선별적으로 제공해 고객 편의 증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츠는 150개국에서 9700여개의 영업소를 운영 중인 세계 1위의 렌터카 업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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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받는 ‘자본시장의 파수꾼’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감사가 공멸의 기로에 섰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큰 경제적 결단을 내렸다. 상장회사의 회계감사 지정방식을 기업이 마음대로 고르는 자유수임제에서, 정부에서 지정해주는 지정제로 바꿨다. 기업과 회계법인 간 유착과 갑을관계 종식은 회계업계의 염원이었다. 하지만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회장은 회계업계의 공멸을 경고한다. 금융위기 당시 영국 금융당국은 ‘빅4’ 회계법인의 독점을 우려했지만, 우리는 지금 대형 회계법인에 회계감사시장을 몰아주고 있다. 남 회장은 회계법인간 상호견제·품질경쟁이 회계투명성을 담보하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한다. 회계는 자본시장의 근간인 신뢰를 보장하는 만국 공통어다. 투자자는 기업이 공개하고, 공인회계사가 정직성을 인증한 회계장부를 기초로 투자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1982년 이후 평가를 받는 시험응시생(기업)이 감독관(회계법인)을 마음대로 선정할 수 있는 자유선임제 체계가 30년 넘게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정직성은 땅에 떨어졌다. 그동안 기업들은 회계법인에 아예 컨닝, 장부조작을 도와주는 소위 ‘마사지’를 요구했다. 회계법인들은 가격도 싸고, ‘마사지’ 솜씨도 뛰어나야 일감을 딸 수 있었다. 정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