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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칼둔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회동

면담 내용 비공개…순수한 비즈니스 차원 미팅으로 예상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8일 내한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회동을 했다.

 

GS그룹에 따르면 칼둔 청장은 한국에 도착한 직후 서울 강남 소재 GS그룹 본사를 방문해 허창수 GS 회장을 접견했다.

 

GS관계자는 양측이 비공개로 면담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의 최측근이다. 그는 지난 12월 초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UAE를 방문해 모하메드 왕세제와 면담하는 자리에 배석해 최근 불거진 UAE 원전사업 의혹을 풀어줄 인물로도 거론됐다.

 

GS그룹은 현재 UAE에서 여러 사업을 벌이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1983년 아부다비 원유 도입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전체 도입량의 30% 이상을 UAE에서 구매하고 있다.

 

GS에너지도 아부다비 육상 생산광구(ADCO) 지분 3%를 보유해 2015년부터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하루 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해 전량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

 

GS건설도 지난 2009년 루와이스 정유공장 건설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수주해 진행 중이다.

 

GS관계자는 “GS그룹은 UAE와 오랫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라며 이날 면담도 순수한 비즈니스 차원에서 미팅이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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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