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 전·현직 주요 간부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국세동우회(회장 이건춘)는 지난 5일 오후 6시 전국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서울·중부 등 수도권 거주 회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서영택, 추경석, 손영래, 이용섭, 이현동, 김덕중, 임환수 청장과 현 한승희 청장을 비롯한 현직 6개 지방청장 및 수도권 간부 및 6개 지방국세동우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밖에 백재현 현 국회의원. 구종태, 김정부, 황학수, 이용섭 등 전 국회의원. 김정복, 이근영, 김성호 등 전임장관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올해 신년회는 동우회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전문 진행요원에 의해 진행됐으며, 전·현직 청장,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지방회장, 동호인회장, 수석부회장과 다수의 여성회원들이 기념촬영에 참여했다.
대전·광주·대구·부산지역회에서도 각 지방회별 신년회가 열렸다.
국세동우회는 전·현직 국세공무원들로 구성된 친목단체다. 퇴직 후 세무사 개업한 회원에 대한 지원 및 다양한 사화공헌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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