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2 (수)

  • 맑음동두천 26.7℃
  • 흐림강릉 21.2℃
  • 구름조금서울 27.8℃
  • 구름조금대전 27.0℃
  • 구름조금대구 23.4℃
  • 흐림울산 22.0℃
  • 구름많음광주 26.8℃
  • 구름많음부산 25.5℃
  • 구름많음고창 25.2℃
  • 흐림제주 24.5℃
  • 맑음강화 24.8℃
  • 맑음보은 25.7℃
  • 구름많음금산 26.1℃
  • 구름많음강진군 27.3℃
  • 구름조금경주시 21.9℃
  • 구름많음거제 25.7℃
기상청 제공

증권

신라젠, 최대주주 대규모 지분매각 이후 주가 '롤러코스터'

문은상 대표, 약 1300억원 규모 주식 매각..."세금 납부와 채무변제 위한 것"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최근 최대주주가 대규모로 지분 매각한 신라젠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이날 오후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 떨어진 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한때나마 92500(-7.5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신라젠은 지난 4일 장이 마감한 이후 문은상 대표와 특수관계자 등 9인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장내 매도를 통해 2713997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특수관계인 8명 가운데 문상훈, 임수정, 조경래, 곽병학 등 4명은 문 대표 친인척이다.

 

뿐만 아니라 문 대표가 매도한 주식은 총 1892419(2.75%)에 달한다. 이 중 문 대표에게 의결권을 위임한 주주 매도물량을 제외하고, 문 대표가 매도한 본인 주식만 해도 1562884(1323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문 대표 보유 지분율은 20.52%에서 16.53%로 낮아졌다.

 

문제는 이 같은 공시가 나기 전부터 일부 주식 커뮤니티 중심으로 최대주주 지분매각 소문이 퍼지면서 신라젠 주가가 10% 이상 급락했다. 낙폭이 커지자 공매도 수량도 전날 두 배가 넘는 약 296000주 수준으로 늘었다.

 

이에 신라젠 측은 "주식 처분은 문은상 대표의 세금 납부와 채무변제를 위해 불가피한 것"이라며 “(펙사벡이) 특허출원 실패로 임상이 중단됐다는 인터넷상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며 관련 임상 과정에 전혀 이상이 없다는 입장문을 냈다.

 

지난 5일 장 초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던 신라젠은 이 같은 해명 덕분에 외국인 매수세 등이 유입되면서 8.46% 상승 마감했다.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