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28일 한승희 국세청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동곡요양원’을 방문해서 위문금·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 국세청장은 밝게 웃으며 맞이해주는 장애우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두루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관심을 표했다.
한 국세청장은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사회복지시설 방문함과 동시에 지원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매월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동곡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명주원에서 1984년에 개원한 중증장애인 거주 및 재활시설이자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장애인 77명이 생활하고, 재활교사와 직원 43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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