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전체 근로자 열 명 중 네 명은 여성으로 총 비중은 41.1%로 드러났다.
국세청이 28일 공개한 ‘2017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신고자 중 남성은 1만44만명, 여성은 728만9000명으로 여성비율은 4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증가율은 0.6%p로 2012년 이후 최근 5년간 연 평균 상승률인 0.6%와 같았다.
연도별 여성 근로자비율은 2012년 38.7%, 2013년 39.3%, 2014년 40.0%, 2015년 40.5%, 2016년 41.1%로 증가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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