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2 (금)

  • -동두천 -5.5℃
  • -강릉 -1.9℃
  • 맑음서울 -5.8℃
  • 맑음대전 -4.5℃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2.5℃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0.8℃
  • -고창 -6.1℃
  • 구름많음제주 1.6℃
  • -강화 -7.1℃
  • -보은 -6.8℃
  • -금산 -5.7℃
  • -강진군 -3.1℃
  • -경주시 -2.5℃
  • -거제 -0.6℃
기상청 제공

증권

한국예탁결제원 “잠자는 미수령 주식 3420만주 찾아가세요”

시장가격 약 344억원 수준…보유 여부 예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주가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주식을 대상으로 내년 119일까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수령 주식은 주주에게 주식배당무상증자 등의 사유로 주식이 추가로 발생됐거나 발행회사가 명의개서대행계약을 새로이 체결해 주식을 찾아가야 하지만 주소 변경 등으로 수령통지문을 받지 못해 명의개서대행기관이 보관하고 있는 주식을 말한다.

 

12월 현재 예탁원이 보관하고 있는 미수령 주식은 상장종목을 기준으로 개인 주주수 8485, 주식수 3420만주며 시장가격으로는 약 344억원 수준이다.

 

미수령 주식 보유 여부는 예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탁원 영업점을 방문하면 환급할 수 있다.

 

예탁원은 2012년 이후 2558명의 주주에게 상장 주식 3862만주(시장가격 약 311억원)를 환급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부의 국민 휴면재산 환급 정책에 부응해 주주의 소중한 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주고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너

SPONSORED



배너



[인터뷰]백재현 예결위원장, ‘제2의 국가발전·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구현
(조세금융신문=대담_김종상 발행인, 정리_고승주 기자, 촬영_이재하 사진작가) 납세자 권익 수호자에서 민생 지킴이로 처음엔 납세자였다. 아직 많은 것이 혼란스러웠던 1980년대. 당시 세무사였던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이 만났던 납세자의 얼굴들엔 적은 권리와 많은 의무로 얼굴 가득 깊은 고랑이 패여 있었다. 이는 단순히 개인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였고, 삼십을 갓 넘긴 해에 그는 광명청년회의소 문을 두드렸다. 광명시의 일은 광명시에서만 끝나지 않았다. 시의 문제는 도에, 도의 문제는 중앙정부에 예속돼 있었다. 그는 계속 문을 두드렸고, 그렇게 기초의원, 광역의원, 자치단체장, 그리고 국회의원까지 도합 7선의 정치인생을 그리게 됐다. 올해로 정치입문 30년, ‘민생’ 두 글자만을 바라보며 지방과 중앙 양편을 오가며 밤낮을 뛰어온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300명의 국회의원 중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이하 예결위원장)의 이력은 매우 특이한 경우에 속한다. 세무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세무사를 거쳐, 지방정부를 거쳐 국회의원까지 올라간 사례는 사실상 백 예결위원장이 유일무이하다. 그의 세무사 등록번호는 2260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