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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한국예탁결제원 “잠자는 미수령 주식 3420만주 찾아가세요”

시장가격 약 344억원 수준…보유 여부 예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주가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주식을 대상으로 내년 119일까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수령 주식은 주주에게 주식배당무상증자 등의 사유로 주식이 추가로 발생됐거나 발행회사가 명의개서대행계약을 새로이 체결해 주식을 찾아가야 하지만 주소 변경 등으로 수령통지문을 받지 못해 명의개서대행기관이 보관하고 있는 주식을 말한다.

 

12월 현재 예탁원이 보관하고 있는 미수령 주식은 상장종목을 기준으로 개인 주주수 8485, 주식수 3420만주며 시장가격으로는 약 344억원 수준이다.

 

미수령 주식 보유 여부는 예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탁원 영업점을 방문하면 환급할 수 있다.

 

예탁원은 2012년 이후 2558명의 주주에게 상장 주식 3862만주(시장가격 약 311억원)를 환급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부의 국민 휴면재산 환급 정책에 부응해 주주의 소중한 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주고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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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