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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 ‘보합’, 전세값 ‘하락’

강남권 중심으로 매매 가격 상승…경남‧경북‧제주‧충북 등 하락세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한국감정원이 21일 발표한 ‘2017123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0% 보합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매매가격으로는 서울(0.18%), 광주(0.11%), 대구(0.07%), 전남(0.05%) 등은 상승했고, 세종(0.00%)은 보합, 경남(-0.19%), 경북(-0.16%), 제주(-0.15%), 충북(-0.13%) 등은 하락했다.

 

서울은 학군수요, 역세권 인근 직장인 수요 등으로 상승했다.

 

강북권(0.12%)의 경우 성동구, 광진구 등은 상승폭이 축소됐으나 마포구와 중구는 역세권 인근으로 직장인 수요가 유입돼 상승했고 용산구는 정비사업 진척과 기업이전 등 호재로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권(0.23%)의 경우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지구단위계획 용역결과 발표 연기 등으로 상승세가 둔화되고 강남구와 송파구는 단기 상승에 따른 매수자 관망세 및 겨울철 비수기로 3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됐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로 조사됐다.

 

시도별 전세가격으로는 세종(0.91%), 대전(0.07%), 서울(0.04%), 전북(0.04%) 등은 상승했고, 경남(-0.14%), 제주(-0.13%), 강원(-0.11%), 경북(-0.10%) 등은 하락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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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