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여야를 막론하고 이목을 끌고 있는 우병우 구속 결과가 화제다.
14일 늦은 시간까지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한 그의 행방에 대해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됐다.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는 관심을 받고 있는 '우병우 구속'은 앞서 두 번의 기각이 있었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앞서 박근혜 정부와 관련된 실세들이 무너져내렸을 당시에도 면죄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지난 3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대통령부터 삼성부회장, 비서실장 등 강한 실세들이 다 들어갔지만 그는 여전히 밖에 있다. 대단하다"라고 저격했다.
또한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 후 분위기는 바뀌었다"라는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의 발언은 여전히 실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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