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수요미식회' 만두 편 출연 김준현, 남다른 음식 사랑 "감기에는 삼겹살, 장염에는 육회와 막걸리 10통"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만두 사랑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김준현은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게스트로 출연, "(만두는) 베스트 10 중에 하나고 최근 가장 즐겨먹는 메뉴이기도 하다"며 "아내를 기다리다 스팀 소리에 끌려 8판 먹었다"고 밝혔다.

음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 온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음식이 정말 아주 순수하고 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상에 행복을 주는 소박한 수단"이라며 "그에 비해서 정말 큰 행복을 주지 않나, 매끼니 아주 맛있게 최선을 다해서 먹는 게 행복"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2015년 SBS '힐링캠프'에서 감기와 장염을 이겨내는 자신만의 비법에 대해 "감기가 온다 싶으면 집 근처 정육점으로 한다. 삼겹살을 바삭하지 않게 구운 뒤 익었다 싶으면 바로 먹는다. 그게 감기약이다"라며 "육회로 장염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 막걸리 10통을 먹었더니 다음날 깨끗하게 나았다"고 덧붙인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