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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마을' 전국 시낭송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9일 문학전문 사이트 시마을은 뉴스토마토와 공동으로 합정동 소재 토마토TV 아르떼홀에서 전국 시낭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전국단위 시낭송 페스티벌은 전국에서 약 300여명의 예비 시낭송가들이 참여했으며 본선에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0명이 출연해 열띤 시낭송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이용악 시인의 ‘전라도 가시내’를 낭송한 이진영 출연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아 시낭송가 인증서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김옥련 출연자(금상)와 이근배‧한경동 출연자(은상)가 상을 수상해 시낭송가 인증서를 받았다.


시마을 시낭송 페스티벌은 매년 12월에 개최되며 시낭송과 시노래, 성악과 뮤지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기를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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