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2 (금)

  • -동두천 -9.9℃
  • -강릉 -5.2℃
  • 서울 -6.9℃
  • 대전 -6.3℃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4.4℃
  • 구름많음광주 -5.9℃
  • 맑음부산 -4.4℃
  • -고창 -10.8℃
  • 제주 2.0℃
  • -강화 -7.9℃
  • -보은 -11.3℃
  • -금산 -10.7℃
  • -강진군 -8.4℃
  • -경주시 -5.1℃
  • -거제 -3.6℃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세무사법 개정'을 둘러싼 변호사회와 세무사회의 너무나 다른 표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8일 오후 세무사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변호사에게 자동으로 주어지던 세무사 자격이 폐지됐다.


이날 오후 대한변호사회 김현 회장 등은 국회 앞에서 삭발식을 갖고 세무사법 개정안에 강력히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좌측)


한편 세무사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이를 방청하던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 임원들을 크게 기뻐하며 그간의 노고를 달랬다. (사진 우측)






배너

SPONSORED



배너



[인터뷰]백재현 예결위원장, ‘제2의 국가발전·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구현
(조세금융신문=대담_김종상 발행인, 정리_고승주 기자, 촬영_이재하 사진작가) 납세자 권익 수호자에서 민생 지킴이로 처음엔 납세자였다. 아직 많은 것이 혼란스러웠던 1980년대. 당시 세무사였던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이 만났던 납세자의 얼굴들엔 적은 권리와 많은 의무로 얼굴 가득 깊은 고랑이 패여 있었다. 이는 단순히 개인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였고, 삼십을 갓 넘긴 해에 그는 광명청년회의소 문을 두드렸다. 광명시의 일은 광명시에서만 끝나지 않았다. 시의 문제는 도에, 도의 문제는 중앙정부에 예속돼 있었다. 그는 계속 문을 두드렸고, 그렇게 기초의원, 광역의원, 자치단체장, 그리고 국회의원까지 도합 7선의 정치인생을 그리게 됐다. 올해로 정치입문 30년, ‘민생’ 두 글자만을 바라보며 지방과 중앙 양편을 오가며 밤낮을 뛰어온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300명의 국회의원 중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이하 예결위원장)의 이력은 매우 특이한 경우에 속한다. 세무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세무사를 거쳐, 지방정부를 거쳐 국회의원까지 올라간 사례는 사실상 백 예결위원장이 유일무이하다. 그의 세무사 등록번호는 2260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