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최근 유통가에서는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트리’를 이용해 다양한 마케팅이 시도중이다.
롯데월드 타워와 에버랜드에서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고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롯데월드 타워의 트리는 캐럴이 연주되고 123개의 별 조명이 빛나는 등 고객들에게 포토스팟으로 인기다. 에버랜드는 막대사탕 2만 6천개를 사용한 대형트리가 아이들에게 인기다. 츄파춥스와 협업하여 산타와 루돌프로 장식된 사탕을 선물로 주는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한 손에 들어올만큼 작은 ‘액티비아 미니트리’를 준다. 액티비아 미니트리는 4.5cm, 세로 8cm의 크기로 책상위 인테리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미니트리는 풀무원다논에서 마련한 ‘액티비아 크리스마스 존’에서 받을 수 있다.
마노핀과 동서식품은 제품 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담았다. 커피 머핀 전문점 마노핀은 최근 출시된 6종의 머핀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다. 또한 동서식품은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크리스마스 에디션’ 3종에 트리 장식품을 디자인포인트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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