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평창을 홍보하기 위한 시리즈가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평창 스니커즈'가 앞서 화제를 모았던 롱패딩에 이어 매진 임박할 정도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국민들의 관심이 폭주하며 생긴 일로, 화제성과 함께 지역 메리트를 등에 업어 계속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홈플러스 측에서 지역 맥주 시리즈인 '평창 맥주'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동계 올림픽'과 관련없는 지역 맥주 상품이지만 남다른 지역 이름이 붙어 얼떨결에 화제를 모았다.
'평창 맥주'에 대해 홈플러스 측 관계자는 "판로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와 진정한 대중소 동반 성장의 의미를 지닌다"라며 국산 맥주에 힘을 주기 위한 상품임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특색, 재료가 담긴 다양한 지역 맥주를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전했다.
해당 시리즈의 뜨거운 인기가 지역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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