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2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박람회인 ‘2017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에 참가해 화장품 수출·제조기업의 FTA 활용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FTA·수출입 상담 전용 단독 부스를 개설하고 세관 실무자, 공익관세사가 행사장을 찾은 화장품 수출·제조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FTA 활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4일에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FTA 원산지 관리’ 세미나를 별도로 진행해 기업 실무자가 FTA 혜택을 쉽게 확인하고, 단계적으로 FTA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한다.
노석환 인천세관장은 “화장품 수출·제조기업의 FTA 활용이 수출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뷰티산업의 FTA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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