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동렬)이 17일 세금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대전세무서 전산교육장에서 창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금 안심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대전청은 창업초기에 필요한 세금정보 제공과 기초세법에 대해 강의하고 납세자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시간을 가졌다.
세금교실에는 민간 세무전문가도 함께 참여하여 신규 사업자가 세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세법강의를 하고, 현장에서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 받을 수 있는 소통데스크도 함께 운영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업자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영세납세자 지원단, 권리보호요청 제도 등에 대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세무서 방문없이 세무서 업무를 볼 수 있는 홈택스 이용 요령을 시현하고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국세증명 발급에 대해 안내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세금 안심교실을 주기적으로 운영하여 실효성 있는 세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