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북대전세무서(서장 이상철)가 지난 1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히든챔피언 클럽 강기태 회장을 초청강연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국세청에서 납세자와의 소통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제도인 ‘공감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무서 직원들은 작은 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성장하는 기업의 대표자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공유했다.
북대전서 측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이 경제발전을 선도해 가는 기업인들에 대하여 좀 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되었고,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한다.
비비씨(주)는 칫솔모 전문 제조회사로서 1998년 이후 현재까지 30여개의 관련 특허 획득 및 유럽·북미 등 1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올해 비비씨(주)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
히든챔피언 클럽은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추고 세계시장 진출 등을 위해 노력하는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중견기업의 모임으로 지난 4월 19일 월드클래스 300개 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약 30개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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