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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주혁 블랙박스, 실제 목격자 曰 "선글라스 쓴 얼굴에 핏기 無…이마 출혈"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경찰이 배우 김주혁의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교통사고로 숨진 김주혁의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주혁의 차량은 원인을 알 수 없이 속도가 줄어졌다가 빠른 속도로 인도로 돌진했다.


이후 아파트 입구와 충돌하면서 화면은 꺼지고 만다.


당시 김주혁의 차량과 충돌했던 그랜저 차량 운전자는 "창 너머로 김주혁이 핸들 쪽으로 엎드려 괴로워하는 표정을 봤다"라고 밝혔다.


다른 목격자는 "구조대가 차량을 절단하고 운전자를 꺼냈는데 선글라스를 쓴 얼굴에 이미 핏기가 없었고 이마에서는 피가 흘렀다. 몸에 힘이 없었다. 배우 김주혁 일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주혁 차량 내부의 블랙박스 영상은 수사 초기 발견되지 않았으나 조수석 의자 아래에서 뒤늦게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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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받는 ‘자본시장의 파수꾼’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감사가 공멸의 기로에 섰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큰 경제적 결단을 내렸다. 상장회사의 회계감사 지정방식을 기업이 마음대로 고르는 자유수임제에서, 정부에서 지정해주는 지정제로 바꿨다. 기업과 회계법인 간 유착과 갑을관계 종식은 회계업계의 염원이었다. 하지만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회장은 회계업계의 공멸을 경고한다. 금융위기 당시 영국 금융당국은 ‘빅4’ 회계법인의 독점을 우려했지만, 우리는 지금 대형 회계법인에 회계감사시장을 몰아주고 있다. 남 회장은 회계법인간 상호견제·품질경쟁이 회계투명성을 담보하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한다. 회계는 자본시장의 근간인 신뢰를 보장하는 만국 공통어다. 투자자는 기업이 공개하고, 공인회계사가 정직성을 인증한 회계장부를 기초로 투자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1982년 이후 평가를 받는 시험응시생(기업)이 감독관(회계법인)을 마음대로 선정할 수 있는 자유선임제 체계가 30년 넘게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정직성은 땅에 떨어졌다. 그동안 기업들은 회계법인에 아예 컨닝, 장부조작을 도와주는 소위 ‘마사지’를 요구했다. 회계법인들은 가격도 싸고, ‘마사지’ 솜씨도 뛰어나야 일감을 딸 수 있었다. 정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