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3 (월)

  • -동두천 26.7℃
  • -강릉 22.9℃
  • 서울 26.1℃
  • 대전 24.3℃
  • 대구 25.4℃
  • 울산 26.2℃
  • 박무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9.5℃
  • -고창 26.8℃
  • 흐림제주 33.6℃
  • -강화 25.4℃
  • -보은 21.9℃
  • -금산 25.8℃
  • -강진군 30.1℃
  • -경주시 24.9℃
  • -거제 29.9℃

은행

산업은행, 내달 대우건설 지분매각 본입찰 진행

내년 1월까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될 것으로 전망...산업은행, 지분매각시 1조원 이상 손실 예상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대우건설 경영권을 좌우할 지분 매각에 국내외 기업 약 10개사가 예비입찰 제안서를 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빠르면 이번주 내로 입찰 적격 대상자를 선정한 후 내달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월까지는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찰 적격 대상자로 선정되면 직접 대우건설을 실사한 다음 본입찰할 때 인수 가격을 제출하면 된다. 현재 미국 에이컴 등 국내외 약 10개사에서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1년 사모펀드 'KDB 밸류 제6'를 통해 인수한 대우건설 지분 50.75%를 매각할 예정이다. 총 지분액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13394억원이다.

 

한편, 산업은행에서는 해당 대우건설 지분을 32000억원에서 인수했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해도 현 주가 수준에서 매각하면 1조원 이상 손실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직접 "매각가에 구애받지 않고 장기적인 경쟁력 차원에서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산업은행은 보유한 주식을 매각할 때 시장가격으로 팔겠다는 원칙을 정관에 반영하기도 했다.

 

이에 산업은행에서는 손실이 생기더라도 대우건설 주식을 매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너

배너



[시론] 금산분리 규제, 언제까지 고수할 건가?
(조세금융신문=조남희 금융소비자원 원장) 은행의 문턱이 높다는 것은 일반적 인식이 아닐까 싶다. 수수료면 수수료, 금리면 금리 등의 적용과정에서 은행이 기업 이미지보다 기관의 이미지가 강한 느낌도 작용했다고 본다. 하지만 최근 이런 분위기를 깨는 사건이 생겼다. 바로 인터넷은행의 등장이다. 이른바 ‘메기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시장에 강력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인터넷은행이 가입자수 뿐 아니라, 금리인하 등 다양한 경쟁력을 선보이자, 기존 은행들도 앞다퉈 금리를 내리고 있다. 물론, 주택담보대출 등의 금리는 여전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신용대출 금리를 이렇게 내리는 것을 보면, 그 동안 은행들의 금리적용이 합리적이지 않았다는 이유를 갖게 한다. 일단 케뱅(케이뱅크), 카뱅 (카카오뱅크)으로 불리는 인터넷은행의 성공적인 효과에 추가로 또 다른 인터넷 뱅크의 등장에 관심이 높다. 점포 없이 인터넷과 ATM, 콜센터 등으로 기존은행에서 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을 인터넷전문은행이라 한다. 쉽게 말해, 인터넷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은행이라고 할수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3일 K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가 정식 영업을 시작함으로써 두
[여성세무사회 릴레이 인터뷰] 상증세 신고·컨설팅 대표 주자 고경희 세무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대자산가들은 수익률이 높은 임대부동산이나 매년 공시지가가 상승하는 토지부터 생전에 미리 증여하여 상속세를 절세합니다.” 6년차 신참 세무사인 우덕세무법인 고경희 대표세무사의 상속·증여세 강의는 언제나 수강생이 차고 넘친다. 24년간의 국세청 실무경험과 여러 저서 등을 통해 이미 이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그의 독보적 전문성 때문이다. “87년도에 국세청에 들어가서 2012년 2월까지 있었으니까 24년 4개월가량을 세무공무원으로 일했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과 마포·삼성·역삼세무서 등에서 근무했죠. 2002년에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뒤 개업도 고려했는데 국세종합상담센터 서면팀 상속세및증여세반으로 배속되면서 개업은 미뤄지게 됐습니다.” 국세청은 순환보직제이기 때문에 한 곳에 2년 이상 머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2009년에 역삼세무서 재산세과로 발령 받기까지 7년을 국세상담센터(이후 국세청 고객만족센터로 변경)에서 상속세와 증여세 관련 상담을 했어요. 인터넷과 서면상담이 주된 업무였는데 한 분야를 오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문가가 된 거죠.” 고 세무사는 당시 상속세와 증여세 분야의 서면질의에 대해 서면으로 답변하는 업무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