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한서희, 페미니스트 흉내? "하리수, 여자라고 보기 힘들어…주민번호 대봐"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페미니스트' 한서희에게 비난과 동정이 이어지고 있다.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밝힌 연습생 한서희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왜곡된 페미니즘을 주장하며 논란을 빚고 있다.


한서희는 "'남성의 성기'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주민등록번호도 '1'로 시작하는 트렌스젠더가 어떻게 '여성'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녀는 일부 변질된 페미니스트들의 '남성 혐오' 주장에 동조하며 논란을 더욱 부추겼다.


고가의 의류를 입고 재판에 출두한 그녀는 논란이 이어지자 "여자는 명품만 입어도 빼액! 여자가 어디서 명품을! 남자들은 뭘 입든 화제도 안 되는 X같은 세상"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남성을 '냄져'(남성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온라인 은어)라고 부르며 비하하길 서슴지 않았다.


논란이 가중되자 하리수는 "내 주민등록번호 2로 시작한다"고 밝히며 "현명하지 못했다. 안타깝다"고 동정했다.


한편 한서희는 앞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형을 선고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