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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

부산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금품 노린 계획 범죄? "동거男 행방 묘연"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부산서 50대 여성이 또 숨진 채 발견돼 시민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9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숨진 A씨의 목에서 창상이 발견됐으며, A씨와 동거 관계였던 B씨가 행방을 감춘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이를 토대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부산에서는 불과 지난달, 50대 여성의 주검이 이불에 말린 채 하천에서 발견돼 충격을 전한 바 있다.


피해자의 전세금을 노린 전 연인 C씨가 피해자를 살해하고 후배 D씨와 함께 시신을 유기한 것.


C씨는 피해자의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해 부채 5천만 원 중 일부를 변제했지만 '다툼 끝에 벌어진 우발 살인'임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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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