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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

부산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금품 노린 계획 범죄? "동거男 행방 묘연"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부산서 50대 여성이 또 숨진 채 발견돼 시민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9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숨진 A씨의 목에서 창상이 발견됐으며, A씨와 동거 관계였던 B씨가 행방을 감춘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이를 토대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부산에서는 불과 지난달, 50대 여성의 주검이 이불에 말린 채 하천에서 발견돼 충격을 전한 바 있다.


피해자의 전세금을 노린 전 연인 C씨가 피해자를 살해하고 후배 D씨와 함께 시신을 유기한 것.


C씨는 피해자의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해 부채 5천만 원 중 일부를 변제했지만 '다툼 끝에 벌어진 우발 살인'임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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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무술년 끝머리에 정녕 면류관이 씌워질까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어느새 무술년이 저물어 간다. ‘황금개띠의 해’라고 떠들썩한 지가 엊그제인데 마무리할 끝자락에 서있다. 매년 세금과 전쟁이나 치르듯, 하는 일이 똑같다보니 한 해 동안 진행했던 키워드도 고만고만하다. 새롭게 도전장을 던졌던 올 한해 ‘우리 성적표’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이에 못지않다. 올 세입목표액이 국정감사 결산과정에서 초과달성 수치로 이미 판정났기 때문이다. 여러 해 동안 슈퍼예산을 훌쩍 넘겼기에 세수호황 속에서 과세권자들의 연말세수로 인한 마음 조림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됐다. 과세당국의 권력적 수단과 일방적 권위에 의존해왔던 과거 대응체계는 납세자와 함께 열린세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진단한지 오래다. 때문에 그간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경청과 소통문화가 뿌리내리는 한해로 기록되기를 간절히 외쳐왔다. 업종별 신고성실도 등을 따져 세무조사의 전체 조사건수를 차츰 줄여 나가는 행정조치는 손꼽을 만하고, 맞춤형 사전 신고안내와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가 선순환하는 세정모델 구축강화 행정도 딱히 나무랄 곳이 별반 없다. 그러나 우리 주변 경제사회 환경변화 속도나 깊이는 예사롭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