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박잎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녀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식을 올린 후 9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홀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그녀는 꿋꿋하게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녀는 아들 지욱이의 사진과 함께 "아빠의 무관심 속세어도 혼자 잘해요"라는 의미심장한 해시태그를 남겨 주목받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불화였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고, 자신을 둘러싼 숱한 이야기들에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주위 사람들은 내가 2년 넘게 어떻게 살았는지 다 안다.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을 설득시켜야 한다"며 "내가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잡지사에서 취재를 와서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를 했는데 기사가 그냥 나갔다"며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뒤 "지인들 중 남자들이 많고 여자 혼자 아이들을 키우며 살다 보니 남자들의 도움을 받아야 될 일들이 생겼을 뿐이다. 다시 결혼할 생각은 없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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