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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검찰, 우리은행 안성 연수원 2차 압수수색

본점 압수수색 사흘 만...해당 연수원서 지난해 신입사원 채용 면접 진행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인 우리은행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이 시작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가 10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우리은행 연수원을 파견한 수사관들이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처음으로 본점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지 사흘 만에 일이다.

 

해당 우리은행 연수원은 지난해 신입사원 채용 면접이 이뤄진 곳이다. 검찰은 우리은행 본점과 연수원에서 압수한 물품들을 통해 우리은행 신입사원 채용절차에서 부당한 영향력이 개입된 정황이 있는지 분석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신입직원 공채에 지원한 17000여명 중에서 약 150명을 채용했다. 이 과정에서 10%가 넘는 16명이 국가정보원이나 금융감독원, 우리은행 VIP고객 자녀·친인척 등이 특혜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우리은행은 자체 감사를 통해 남 부문장 등 관련자 3명을 직위 해제했다. 지난 2일에는 이광구 행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현재 이 행장은 대표이사 자리만 유지한 채 제한적인 업무만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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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