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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통화안정증권 발행 수익률 소수점 이하 셋째 자리로 세분화

"통화안정증권 발행시장에서 유통금리 수준 반영 어려웠기 때문"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통화안정증권 발행 수익률이 소수점 이하 셋째 자리로 세분화된다.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중 통화량 조절을 위해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한국은행은 오는 13일부터 기존 소수점 이하 둘째 자리였던 통화안정증권 발행 수익률을 셋째 자리로 세분화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발행시장에서는 통화안정증권 수익률이 소수점 이하 둘째 자리인 1bp(1bp=0.01%p) 단위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유통시장에서는 소수점 이하 셋째 자리인 0.5bp 단위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화안정증권 발행시장에서 유통금리 수준을 제대로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를테면 경쟁입찰 직전 통안증권 2년물 금리가 유통시장에서 1.845%로 거래되도 대상기관이 한국은행 입찰 참가시 1.84%1.85%로 응찰해야 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통화안정증권 발행 금리 세분화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간 정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다양한 응찰기회 제공을 위해 기관별 응찰 개수를 기존 4개에서 6개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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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 검찰에 불려간 전 국세청장과 세무서장들의 결의
(조세금융신문=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 또 국세청장이야. 설마설마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19대 이현동 국세청장이 검찰에 출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날, 세종시 국세청사에서는 전국 관서장회의를 갖고 변화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있는 참이었다. 왜, 꼭 그날이란 말인가.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 하기 에는 너무나 절묘한 타이밍에 놀랍다. 그 무슨 ‘국세청장 업보’인가. 한사코 손사래 쳐도 오래전부터 권력기관으로 인식되어온 국세청이기에 더욱 그렇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이 국세청이라는 세간의 여론을 가볍게 웃어넘길 수 가 없다. 1월31일 있은 전국 세무관서장들의 다짐은 257조원의 올 국세청 소관 세수 목표액 달성을 위한 현장 협업의 장이다. 세무조사와 관련한 사후검증 수단을 완화, 줄여나가고 성실납세 지원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과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서 자발적 성실납세체계 구축이 특효약이 될 것이라고 관서장회의는 알찬진단을 내렸다. 최근 IT기술발전, 경제 사회구조의 변동, 조직내부 요인 등 안팎의 세정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국세행정 패러다임 정립이 새롭게 인식되어 진다. 인공지능, 빅 데이터 등 급속한 기술발전으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