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투병 중인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TV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간병인과 의사소통을 하는 등 병세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TV조선은 이 회장이 지내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20층 내부를 촬영해 이같이 보도했다.
TV조선은 촬영한 영상을 통해 이 회장이 침대에 기대 지난 5월 경 개봉안 일본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간호사와도 의사소통을 나누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돼 항간의 ‘사망설‧위독설’과 달리 병세가 호전 중인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 회장은 3년 6개월 전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이후 현재까지 모든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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