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2 (금)

  • -동두천 1.6℃
  • -강릉 3.6℃
  • 맑음서울 0.9℃
  • 구름조금대전 1.1℃
  • 구름조금대구 2.0℃
  • 구름많음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0.8℃
  • 구름많음부산 6.6℃
  • -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4.8℃
  • -강화 1.3℃
  • -보은 0.3℃
  • -금산 -0.2℃
  • -강진군 1.9℃
  • -경주시 2.6℃
  • -거제 4.2℃
기상청 제공

갈수록 올라가는 금리, 지금 '아파트담보대출' 받아도 괜찮을까?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지난 10월 24일, 신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정할 때 기존 주택대출 원금까지 반영하는 '신 총부채 상환비율(신DTI)' 과 '총부채 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을 골자로 한 이른바 ‘10.24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서민층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아파트담보대출 상품들은 시중 금리에 따라 변동되는 변동금리 상품이기 때문이고, 아파트담보대출은 원금 자체가 크기 때문에 여기서 약간의 금리만 인상되어도 서민들이 상환하면서 느끼는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것이다. 따라서 기존에 아파트담보대출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전략을 짜야 할 필요가 생겼다.


우선 내 집 마련을 위해 담보대출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제공하는 보금자리론을 알아보는 것이 도움된다. 보금자리론은 주택담보가치의 최대 70%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연 3.00~3.25% 수준의 금리가 대출실행일부터 만기까지 고정금리로 적용되는 상품이다. 또한 우대금리 추가적용도 가능하여, 6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매하려 하는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의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라면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일시적으로 필요한 목돈 운용을 위해 담보대출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우선 가급적 많은 은행들의 담보대출 금리를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면서 가장 적합한 대출 상품을 찾아야 한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쉽게 바뀌지 않지만, 각 은행별로 대출 금리는 느리게는 매월, 빠르게는 매일도 바뀌기 때문이다. 금리비교사이트나 은행연합회에서 제공하는 은행금리비교 서비스 등을 이용한다면 금리 비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금리인상은 불가피하나, 현 시점에서는 대출상환 부담과 가계부채 부실 증가의 우려가 있다. 특히 서민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으려 했던 목적에 따라 대출 전략을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다. 만약 돈이 급하게 필요하지는 않은 경우라면, 우선 조금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만약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한 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사례가 등장한다면, 정부에서도 이에 대한 후속 대책을 내놓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배너

SPONSORED



배너



[김종규 칼럼] 검찰에 불려간 전 국세청장과 세무서장들의 결의
(조세금융신문=관리자) 또 국세청장이야. 설마설마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19대 이현동 국세청장이 검찰에 출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날, 세종시 국세청사에서는 전국 관서장회의를 갖고 변화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있는 참이었다. 왜, 꼭 그날이란 말인가.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 하기 에는 너무나 절묘한 타이밍에 놀랍다. 그 무슨 ‘국세청장 업보’인가. 한사코 손사래 쳐도 오래전부터 권력기관으로 인식되어온 국세청이기에 더욱 그렇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이 국세청이라는 세간의 여론을 가볍게 웃어넘길 수 가 없다. 1월31일 있은 전국 세무관서장들의 다짐은 257조원의 올 국세청 소관 세수 목표액 달성을 위한 현장 협업의 장이다. 세무조사와 관련한 사후검증 수단을 완화, 줄여나가고 성실납세 지원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과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서 자발적 성실납세체계 구축이 특효약이 될 것이라고 관서장회의는 알찬진단을 내렸다. 최근 IT기술발전, 경제 사회구조의 변동, 조직내부 요인 등 안팎의 세정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국세행정 패러다임 정립이 새롭게 인식되어 진다. 인공지능, 빅 데이터 등 급속한 기술발전으로 처음 겪는 거래유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