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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의 80% 이하로 임대…부산 1호 '드림아파트' 공급

부산시는 최근 건축위원회를 열어 연제구 연산동 부산드림아파트 제1호 사업계획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6일 밝혔다.


부산드림아파트는 지상 24층, 연면적 9천300㎡, 임대주택 1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임대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감정을 거쳐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하며 임대기간은 8년이다.

   

다자녀 가구 등 일반 30%, 청년계층 70%에 임대한다.

   

이번에 건립되는 드림아파트는 젊은 계층과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상업지역에 규제를 완화해 공급한다.

   

실제로 부산드림아파트 제1호 용지는 지하철 연산역과 100m 정도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이다.

   

부산시는 드림아파트의 용적률을 법령에 정한 상한까지 완화하고 상업지역 건축물 최고높이 제한도 해제하는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간편하게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상업지역의 주거 여건을 개발하고 젊은 층을 유도해 도심지 재생은 물론 활기찬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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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