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맨유와 첼시가 6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부터 2017/18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후반 25분 기준, 첼시가 1-0으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경기를 시청 중인 축구 팬들 사이에 루카쿠와 관련한 의미심장한 일화가 회자됐다.
맨유 이적 전 첼시과 줄곧 연결돼 오던 루카쿠는 첼시 배너가 등록된 구장에서 풋살을 즐기는 모습의 영상을 SNS 계정에 게재해 눈총을 샀다.
당시 그는 빈 광고판을 배경 삼아 찍은 셀카를 게재하며 "No banners, so you're all happy(배너가 없으니 모두 만족하겠지)"라고 돌직구를 던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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